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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짜든둥 굴러가는 나의 일상/나는 오늘26

비옥한 배양토를 연성 하였습니다_브라우니&머핀 만들기 디저트(구움 과자) 교육 2번째. 초코&초코 초코머핀과 브라우니를 만들었다. 지난주 스콘과 달리 이번 주에 새롭게 해 본 공정 2가지. 1) 계란 중탕해서 휘퍼로 올리기 - 스펀지 같은 빵을 구울 수 있게 된다! 와오, 신기해!! 과자가 구워지는 것 보다 이런 기계들이 더 신기한 걸 보면.. 음... 2) 그리고 브라우니 만들기 하면서 했던 초콜릿 중탕. 나는 내가 엄청난 초콜릿 러버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초콜릿 향이 너무 강하면 별로라는 인상이 생겼다. 분명 겨울에 먹는 레더라 핫초코는 행복했는데. 그리하여 만들어진 결과물들. ....전쟁통에 굽는 디저트도 아니고.. 오븐 유리 장난 아니네.. 사실 만드는 과정에 실수가 있었어서 기대만큼 예쁘지는 않지만(맛도..) 그럭저럭 귀여운 초코 머핀들. 만약 직.. 2024. 4. 1.
내일배움카드로 만든 스콘 2024년 목표 중 하나였던 휘낭시에 굽기를 위해, 내일배움카드로 등록! 휘낭시에도 굽고, 내일배움카드도 사용하고 1석 2조! 오예! 사실 이렇게까지 판을 키울 일은 아니었는데, 홈베이킹을 해 보자~ 하면 이것저것 재료만 사놓고 영영 손을 놓고 있을 나를 알아서 재료 살 돈으로 차라리 체험교실 느낌으로 주 1회, 8번 참여하는 수업을 등록했다. 사전 준비물로는 1) 앞치마, 2) 행주 1장, 3) 제빵온도계, 4) 만든 것들을 담아갈 용기 이 중 행주(1천원)와 제빵온도계(1만 6천 원)는 학원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미리 찾아본 결과 행주는 흰색이기만 하면 된다는 것 같고, 제빵온도계는 다이소표(5천원+건전지 1천 = 6천)로도 충분하다는 의견 1, 그리고 제과 프로그램 중에는 온도계가 필요하.. 2024. 3. 25.
처음보다 더 쫄리는 쿠팡 두번째 출근 주절주절 적어보는 나의 두 번째 쿠팡 알바 체험기(?) 지난번 첫 체험 이후 짬이 될 때마다 스케줄 신청을 했지만 의외로 이게 알바 확정되기가 쉽지 않아서 기회가 없었다가, 3.1절 전후로 문자로 알바구인 광고 온 걸 보고 신청해 봤더니 확정! 나중에 들으니 연휴 전후로 물량이 몰려서 평소보다 250여 명 정도 증원했다고 하니 나도 그 기회를 틈타 확정된 듯. (그동안 알바 확정은 한번도 안 됐었는데, 의외로 계약직 채용 안내 연락은 종종 왔었다. 저 회사 다녀요. 아직은 그만 둘 생각 없어요..) 첫 번째 알바 때는 인터넷 세상에 쿠팡 알바 처음 가면 어떻다! 하는 정보들이 엄청나서 그것들 훑어보고 갔어서 미리 대충 흐름을 알고 갔었는데, 두 번째는 이게 마음은 뉴빈데 대우는 그렇지가 않대서 처음과는 .. 2024. 3. 5.
그냥 끄적여보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 28일부터 3월 3일 일요일까지 코엑스 A, B, C, D홀을 모두 활용해 크게 열리고 있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 평일 오후에 왔는데도 전시장 안팎으로 인파가 가득하다. 내용이야 상상 가능한 리빙페어. 조명, 침대, 소파, 테이블 종류가 많이 보였고, 이번엔 특히 가드닝 관련 부스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예약방법에 따라 입장 위치가 다른데, 난 네이버예약으로 미리 예약해 뒀던지라 3층의 D홀에서 입장. 현장 예매하는 1층보다 훨 빠르게 입장할 수 있다. (1층은 오늘도 코너 돌아서까지 등록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고 3층은 앞에 1, 2사람? 정도 기다린 후 바로 입장. 주말에는 1층이나 3층이나 장난 아닐 것 같긴 하지만) 요즘 이런 종류의 전시 오면 늘 느끼는 거지만. 업체들 독립부스 열받는다. 나름 본.. 2024. 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