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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배움카드7

드디어 휘낭시에!!_ 마들렌&휘낭시에 만들기 구움과자 만들기에 등록했던 이유. 휘낭시에. 드디어 휘낭시에를 만드는 날! 달큰하고 쫀득한 맛도리를 내 손으로 만든다니ㅎㅎ 오늘 새롭게 해 본 공정은 버터 녹이기! 이전에 했던 중탕 녹이기가 아닌, 불에 태울정도로 직접 녹여 향을 살리는 작업이었다. 묵직한 냄비에 버터를 넣고, 센 불에 바바바박! 그런데 분명 물기는 다 정리하고 불에 올린 것 같은데 버터의 종류에 따른 차이인건지, 아니면 뭔가 다른 이유가 있는 건지 생각지도 못하게 중간에 버터가 튀고 한바탕 난리가 났다. 만약 집에서 만들게 된다면 안전이 보장된 비싸지만 맛도리 버터들로 시도해 보자.('고메'라는 단어가 들어간 발효버터들이 딱이라고) 박력분+베이킹파우더+설탕을 기본으로 계란+꿀까지 섞어 짤주머니로 예쁜 조개모양 틀에서 구워주면 실시간으로.. 2024. 4. 8.
비옥한 배양토를 연성 하였습니다_브라우니&머핀 만들기 디저트(구움 과자) 교육 2번째. 초코&초코 초코머핀과 브라우니를 만들었다. 지난주 스콘과 달리 이번 주에 새롭게 해 본 공정 2가지. 1) 계란 중탕해서 휘퍼로 올리기 - 스펀지 같은 빵을 구울 수 있게 된다! 와오, 신기해!! 과자가 구워지는 것 보다 이런 기계들이 더 신기한 걸 보면.. 음... 2) 그리고 브라우니 만들기 하면서 했던 초콜릿 중탕. 나는 내가 엄청난 초콜릿 러버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초콜릿 향이 너무 강하면 별로라는 인상이 생겼다. 분명 겨울에 먹는 레더라 핫초코는 행복했는데. 그리하여 만들어진 결과물들. ....전쟁통에 굽는 디저트도 아니고.. 오븐 유리 장난 아니네.. 사실 만드는 과정에 실수가 있었어서 기대만큼 예쁘지는 않지만(맛도..) 그럭저럭 귀여운 초코 머핀들. 만약 직.. 2024. 4. 1.
내일배움카드로 만든 스콘 2024년 목표 중 하나였던 휘낭시에 굽기를 위해, 내일배움카드로 등록! 휘낭시에도 굽고, 내일배움카드도 사용하고 1석 2조! 오예! 사실 이렇게까지 판을 키울 일은 아니었는데, 홈베이킹을 해 보자~ 하면 이것저것 재료만 사놓고 영영 손을 놓고 있을 나를 알아서 재료 살 돈으로 차라리 체험교실 느낌으로 주 1회, 8번 참여하는 수업을 등록했다. 사전 준비물로는 1) 앞치마, 2) 행주 1장, 3) 제빵온도계, 4) 만든 것들을 담아갈 용기 이 중 행주(1천원)와 제빵온도계(1만 6천 원)는 학원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미리 찾아본 결과 행주는 흰색이기만 하면 된다는 것 같고, 제빵온도계는 다이소표(5천원+건전지 1천 = 6천)로도 충분하다는 의견 1, 그리고 제과 프로그램 중에는 온도계가 필요하.. 2024. 3. 25.
내일배움카드로 배운 인디자인_완료! 24년 목표 중의 하나였던 인디자인 배우기. 1월이 되자마자 내일배움카드로 등록이 가능한 수업을 찾아 등록했다. 내가 들은 수업은 매주 토요일 4시간씩, 총 5번의 수업이 있는 기초활용반. (총 5회, 20시간 강의, 수업의 정식명은 ‘편집디자인 강의 with 인디자인’이긴 했지만 수업 내용을 따지면 기초활용반이 더 적절할 듯) 필요하다면 더 오랜 시간 동안 꼼꼼하고 심도 있게 배우는 강의를 선택할 수도 있었겠지만, 내가 이 수업을 통해 바랐던 건 매년 제작해 와서 이미 대략의 형태가 정해져 있는 4p짜리 리플릿의 올해 버전을 직접 제작해 보는 정도라서(이것도 바람의 최대치, 안되면 언제나처럼 업체에 맡기자는 마음으로) 인디자인이라는 툴에 대한 기본 개념만이라도 익힐 수 있다면 만족스러울 것 같았다. 지.. 2024.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