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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짜든둥 굴러가는 나의 일상47

봄의 초입 훠궈의 끝을 잡고_명동 천향원 원 없이 마라 수혈하기 좋은 무한리필 훠궈집 천향원.추위가 다 가시기 전에 불살라보고자 아마도 올 상반기 마지막 방문. 사진 찍을 정신없이 와다다닥 먹고 와서 올릴 게 별로 없네.. 까비.. 시청에서 웨스틴 조선 방면으로 직진, 직진.웨스틴 조선 뒤로 위치한 연식 좀 되어 보이는 건물 2층에 있다.긴가민가? 여기?? 훠궈집이 있다고?? 싶으면 아마 맞을 것.   오늘 가보니 그사이 메뉴판을 모두 없애고 QR로 주문을 넣을 수 있게 바뀌었던데,특별할 것 없다.런치냐(1.9만), 디너냐(2.49만).그리고 육수 선택. 육수는 2가지 선택 가능한데,마라를 조지려면 홍탕(매운맛 1, 2, 3중 선택 가능 - 내 입맛엔 1단계도 맛있게 매웠던 것 같다)그리고 백탕 - 일반/토마토/버섯 (버섯육수 맛 좋다ㅎ) 자리.. 2024. 3. 26.
내일배움카드로 만든 스콘 2024년 목표 중 하나였던 휘낭시에 굽기를 위해, 내일배움카드로 등록! 휘낭시에도 굽고, 내일배움카드도 사용하고 1석 2조! 오예! 사실 이렇게까지 판을 키울 일은 아니었는데, 홈베이킹을 해 보자~ 하면 이것저것 재료만 사놓고 영영 손을 놓고 있을 나를 알아서 재료 살 돈으로 차라리 체험교실 느낌으로 주 1회, 8번 참여하는 수업을 등록했다. 사전 준비물로는 1) 앞치마, 2) 행주 1장, 3) 제빵온도계, 4) 만든 것들을 담아갈 용기 이 중 행주(1천원)와 제빵온도계(1만 6천 원)는 학원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미리 찾아본 결과 행주는 흰색이기만 하면 된다는 것 같고, 제빵온도계는 다이소표(5천원+건전지 1천 = 6천)로도 충분하다는 의견 1, 그리고 제과 프로그램 중에는 온도계가 필요하.. 2024. 3. 25.
처음보다 더 쫄리는 쿠팡 두번째 출근 주절주절 적어보는 나의 두 번째 쿠팡 알바 체험기(?) 지난번 첫 체험 이후 짬이 될 때마다 스케줄 신청을 했지만 의외로 이게 알바 확정되기가 쉽지 않아서 기회가 없었다가, 3.1절 전후로 문자로 알바구인 광고 온 걸 보고 신청해 봤더니 확정! 나중에 들으니 연휴 전후로 물량이 몰려서 평소보다 250여 명 정도 증원했다고 하니 나도 그 기회를 틈타 확정된 듯. (그동안 알바 확정은 한번도 안 됐었는데, 의외로 계약직 채용 안내 연락은 종종 왔었다. 저 회사 다녀요. 아직은 그만 둘 생각 없어요..) 첫 번째 알바 때는 인터넷 세상에 쿠팡 알바 처음 가면 어떻다! 하는 정보들이 엄청나서 그것들 훑어보고 갔어서 미리 대충 흐름을 알고 갔었는데, 두 번째는 이게 마음은 뉴빈데 대우는 그렇지가 않대서 처음과는 .. 2024. 3. 5.
그냥 끄적여보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 28일부터 3월 3일 일요일까지 코엑스 A, B, C, D홀을 모두 활용해 크게 열리고 있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 평일 오후에 왔는데도 전시장 안팎으로 인파가 가득하다. 내용이야 상상 가능한 리빙페어. 조명, 침대, 소파, 테이블 종류가 많이 보였고, 이번엔 특히 가드닝 관련 부스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예약방법에 따라 입장 위치가 다른데, 난 네이버예약으로 미리 예약해 뒀던지라 3층의 D홀에서 입장. 현장 예매하는 1층보다 훨 빠르게 입장할 수 있다. (1층은 오늘도 코너 돌아서까지 등록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고 3층은 앞에 1, 2사람? 정도 기다린 후 바로 입장. 주말에는 1층이나 3층이나 장난 아닐 것 같긴 하지만) 요즘 이런 종류의 전시 오면 늘 느끼는 거지만. 업체들 독립부스 열받는다. 나름 본.. 2024. 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