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냐, 갤럭시냐,
그것도 아니면 가민?
명품보다도 인기가 많다는 스마트워치 홍수 속에
ㅎㅎ
나는 전자시계가 갖고 싶다 했잖아요..
것두 2개가,
2개가 갖고 싶었다.
그래서,
잉, 사부렀지~
사부렀어ㅎㅎㅎ
도대체 이걸 왜 갑자기 2개나 질렀는지 모르겠는데 그러니까 갖고 싶은 게 생기면 가슴속에 묻어놓지 말고 그냥 그때그때 지르는 게 맞는 듯.
괜히 나중에 뽐뿌 와서 와장창 하지 말고.
(닥마 10홀이 오늘 도착할 거라고 문자가 왔길래 하는 자기반성)
카시오 전자시계의 근본
A-168WA-1UWD와
같은 스펙에 모노톤으로 나온 A-168WGG-1ADF
둘 다 각자의 매력이 있어서 분명 나처럼 고민할 사람 많을 듯.
기본 빈티지 모델은 봐봐, 여름에 흰 반팔에 저거 하나 딱 차면 너무 예쁠 것 같잖아!
모노톤은 얌전~하니 회사에 차고 다녀야지!
내가 받은 것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둘을 비교하면 모노톤 시계줄이 좀 더 차르르 유연한데 실제 착용감은 크게 다르지 않고,
대신 시계 잠김 부분이 빡빡해서 시계를 차고 푸를 때 힘을 줘야 하는 점이 조금 아쉽다.
쓰다 보면 좀 헐거워지려나?
사족이지만
모노톤에 까만 화면 버전도 잠깐 고민했는데, 뭔가 좀 애들 느낌이라 기본 버전으로 골랐는데 실물 보니 후회 없이 잘한 선택이었다!
여하튼 가볍고 심플하니 좋고나!
스마트워치 안 차도 심장 잘 뛰고 있는 거 너무 잘 느껴진다!
아우, 신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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