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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짜든둥 굴러가는 나의 일상/나는 오늘

하루 위에 하루를 쌓아, 나를 완성하자.

by 기대해박 2024. 9. 3.

올 초 블로그를 시작할 때,

뭐가 됐든 일단 경험해 보고, 최대한 다양한 시도들을 해보자! 했었는데.

열심히도 살았다가, 빈둥빈둥 머릿속을 비우고 마냥 늘어져 지내기도 했다가.

정신 차려보니 어느덧 9월.

 

아침, 저녁으로 바람도 시원해졌으니 이제 여름방학은 끝났다.

한번 더 일상의 텐션을 조일 시간.

 

부끄럽지만 솔직히 아직도 내 인생의 꿈은 잘 모르겠고,

당장의 대단한 목표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내 인생이 망해버린 건 아니니(이대로 망하게 놔둘 수야 없지!)

나의 아침, 나의 저녁.

내게 주어진 하루, 하루를 충실하게 채워서

내 일주일을, 한달을, 일 년을 의미 있게 만들어 가는 것이 현재의 내가 할 일인 것 같다.

 

지금 당장 해야 할 것들.

할 수 있는 것들.

그리고 해보고 싶었던 것들.

 

모두 미루지 말고 시늉이라도 하는 하루라면 성공한 것으로 치는 것으로.

뭐라도 해낸 하루를 위하여!

 

🎈9월 첫주의 일일일 -해야 할 일, 할 수 있는 일, 해보고 싶은 일-

- 2학기 강의 듣기(아침/저녁 출퇴근 시간 활용해서 10분씩이라도!)

- 주 3회 이상 아침 달리기

- 매일 등 스트레칭 20회 이상 빼먹지 않기

- 토요일 오전 꽃시장 나들이

- 매일 1개 이상 아이패드 그림 그리기

- 독서 「미라클모닝 밀리어네어」

 

🎈9월의 일일일

- 도선사 점심공양 체험

- 신문 읽기 습관들이기

 

- 행복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