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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짜든둥 굴러가는 나의 일상/나는 오늘

2024년의 목표

by 기대해박 2024. 1. 23.

조금 늦었지만 적어보는 나의 2024년 목표.

1년간 하나씩 지워나가자.

안될 것 같은 것들도 일단 적어두고 자주 보기!

 

 

<공부>

    • 영어책 암기 반복 : 2024년의 목표가 아닌, 평생의 목표겠지.
    • 꾸준한 독서 : 이것도 평생의 목표.
    • 인디자인 배우기 : 대단한 정도까지는 아니고, 4p짜리 리플릿 제작이 가능해질 정도면 만족.
    • 한국어&차 : 학기 중에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 들이기가 중요.

 

<운동>

  • 10k 마라톤 : 30분 연속 달리기(5k)부터 익숙해진 다음, 시간을 늘려 10k 마라톤에도 도전해보고 싶다.
  • 북한산 등반 : 등산은 왜 이렇게 용기가 나지 않을까. 봄이 오면 주말 둘레길부터 슬슬 다시 나서서, 올해는 백운대 한번 올라봐야지.
  • 겨울 한라산 등반 : 눈산에 다시 한 번 올라보고 싶다!

 

<취미>

  • 배낭여행 : 사랑하는 경주, 교토(오하라&우지). 그리고 새로운 어딘가!
  • 휘낭시에 굽기 : 사먹기만 했던 휘낭시에. 올해는 직접 구워보고 싶다. 과연 냉동생지도 제대로 못 굽는 내가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 접영 배우기 : 웨이브! 웨이브!

 

<생활>

  • 머리카락 기부 : 25cm 이상부터 기부 가능, 염색, 펌, 새치 모두 가능! 가능한 건강한 머리카락을 보내는 게 쓰임새가 좋을 것 같아 염색, 펌은 안 한 지 좀 되었고, 길이도 짧게 자른다면 25cm는 넘길 수 있을 것 같다. 그래도 좀 더 넉넉한 길이로 보내고 싶어 올 상반기까지는 좀 더 길러봐야지.
  • 다이어리/가계부/블로그 작성 꾸준히 : 뭐든 꾸준히, 꾸준히! 24년 12월에 되짚어봤을 때 기억에 남는 것들이 많은 한 해를 만들고 싶다. (통장 잔고도 많이 남았으면)
  • 대출 정리 : 대출 갯수, 금액 줄이기.

 

 

생각은 줄이고, 행동은 빠르게!

많이 경험하되, 불필요한 것들은 손안에 남기지 말고.

인생을 가볍고 정갈하게 다듬어가는 것이 2024년의 목표.

 

앞으로 내 인생에 어떤 일들이 기다릴지 모르지만.

 

일단은,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