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23년 신년뽕에 취해있던 지난 2월,
또 갑자기 꽂혀서 얼레벌레 원서내고 정신 차려보니 입학해 있던 디지털대학교.
첫 학기는 오래간만의 학생 기분에 나름 수업도 빠짐없이 듣고, 필기도 열심히 하면서 어찌어찌 흘러갔지만,
한 학기만에 편입생 짬바 보이며 2학기는 진짜 어영부영.
이대로라면 머릿속에도, 주머니에도 아무것도 남는 것 없이 졸업까지 끌려갈 것 같아(그런 졸업이라면 이미 한번 해 봤으니) 더 늦기 전에 손에 자격증 한 장이라도 쥐어보자는 생각으로 복수전공을 신청했다.
솔직히 지금 전공도 열심히 안 하면서 복수전공까지 해낼 수 있을지 자신은 없지만(게다가 지난 2학기에 미리 수업들을 찍먹 해본 결과 결코 쉽지 않다!)
일단 해보고!
해보고
뭐. 안되면 드랍이요!
그리고 일단은 신청 승인이 먼저니까.
선생님들,
(복전 안되면 자퇴가 아른아른이니께 알아서 잘 좀 부탁드립니다.)
+ 24/01/11
아니, 이렇게 빨리??
변동 신청 기간이 내일까진데;
빨라도 다음 주에나 연락 올 줄 알았더니. 번개 같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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