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루카츠1 광화문 돈까스의 새바람_모루카츠 오제제, 후니도니 선에서 정리되는 광화문 돈까스판에 소리없이 강한 돈까스가 나타났다.점심시간 회사원들로 바글바글한 르메이에르 종로.지겨운 그 건물 지하 구석자리에 언제 생긴지도 모르게 조용히 자리잡았다.매우 맛있는 돈까스집, 모루카츠가! 워낙 구석에 자리 잡고 있어서 알고 가도 한 번에 찾기가 쉽지 않다. 좁은 골목을 돌아 돌아 돌면 나타나는 모루카츠. 카운터석과 2인 테이블 3개가 전부인 작은 가게라 밥때 맞춰 가면 이미 늦고,아예 서두르거나, 아예 느긋하게 방문하는 센스가 필요한 곳이다. (점심 11시~, 저녁 5시~ 영업시작) 메뉴는 쏘 심플. 등심(로스), 안심(히레), 그리고 카레. 보통 첫 방문이면 히레와 로스를 모두 맛볼 수 있는 모듬카츠를 많이들 시키는데,아래가 모듬카츠! 수육마냥 담백한.. 2024. 8. 29. 이전 1 다음